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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하며 흡연자에서는 만성 기관지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비흡연자에서는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 천식, 위식도 역류 이 세가지가 원인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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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관지염
대부분 흡연, 대기 오염, 직업적 노출 등의 자극이 기관지 손상을 일으켜 발생하며 만성 기침, 가래, 운동시 호흡곤란이 주증상이며 서서히 호흡곤란이 심해집니다.
대부분 약물치료와 유발인자 회피요법으로 호전되나 진행되어 저산소증이 오게 되며 산소 요법을 시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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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증후군
비흡연자에서 가장 흔한 원인으로 후비루는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말하는데 비염과 축농증이 주요 원인질환으로 목구멍으로 콧물이 흘러내리는 느낌과 목에 가래 같은 것이 붙어있는 느낌과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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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특히 소아에게 흔한 원인으로 천명음(쌕쌕거림), 흉부 불편감, 호흡곤란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없고 기침만 있는 경우를 ‘기침 변이형 천식’ 이라고 하며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 기침이 심한 특징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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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인후두염
명치부가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의외로 소화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목에 항상 뭔가가 붙어있는 느낌을 가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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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의한 만성 기침
고혈압을 오래 복용한 경우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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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관지확장증, 호산구성기관지염, 폐결핵이나 폐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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