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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존재하지 않는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삐~~, 맴맴~~, 쇠~~, 귀뚜라미 소리, 물 흐르는 소리, 기계 돌아가는 소리 등 다양하게 들리고, 두 가지 이상의 소리로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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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고연령층에서, 특히 청력이 다소 저하된 분들에게서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청신경의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이어폰의 사용이 많아 젊은 층에서도 상당수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노화와 관계 없이 과도한 소리자극으로도 발생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군대에서
사격 훈련 후 이명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조기에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만성화되어 제대 후에까지 이명이 지속되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 뇌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종양 같은 게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하시지만 실제 뇌종양이
원인인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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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받은 이명 환자의 25%는 증상이 매우 호전되고, 50%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호전이 되므로 지속적인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이명에 대한 치료법이 뚜렷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최근에 흔히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은 약물요법, 긴장완화를 위한 상담요법, 보청기요법, 이명 재활훈련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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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요법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은 없지만, 이명에 동반된 증상을 줄여 줍니다.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먼저 치료하며,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진정제 등은 이명의 악순환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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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기법
환자의 긴장감,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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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요법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된 환자에게 일부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명 차폐기(이명과 같은 주파수의 소음을 내는 차폐기를 사용하여 환자가 이명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방법)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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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재활 훈련
상담지도가 중요하며, 소음 발생기를 사용하여 이명의 강도보다 낮은 강도의 음자극을 지속적으로 주어서 이명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합니다. 궁극적으로 환자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이명을 잊고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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